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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웃게만드는 예능/무한도전

무한도전 - 유재석-낙엽청소편

by 파랑 거북이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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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늘 리얼한 모습으로 끝없이 도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는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6:25 (2006-05-06~)
출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전진, 길, 노홍철, 정형돈, 황광희
채널
MBC

요즘 너무 우울하고 안 좋은 소식만 전해 지고 있는데 한 가지 참 다행인 소식이 봉화군 광산에 매몰되셨던 분들이 10만에 기적적으로 살아서 구출되셨다. 정말 다행이다. 예전에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고 했을 때 무한도전을 보며 위로를 많이 받았었다. 지금도 우울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아직도 무한도전을 보면서 위로를 받는다.

 

내가 좋아하는 낙엽청소특집편

이때 제작진이 박명수 님을 섭외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녹화에 참여에 제작진은 당황했지만 그것을 웃음으로 만드는 유재석 님, 박명수 님은 뻘쭘하고 힘들었을 텐데도  그래도 꿋꿋하게 녹화를 진행하셔서 너무 재밌게 봤던 장면이다.

명수님의 독설 퍼레이드

박명수 님의 처세술

MC유님이 제작진의 의견을 전했다. 이때 박명수 님이  몸을 쓰는 훈련 같은 것에 열심히 참가하시지 않아서 쫌 그랬지만 그때는 명수님의 호통이 재밌었던 거 같다. 지금 봐도 저 상황을 웃음으로 만들어 넘기는 유재석 님과 명수님 그리고 무한도전은 프로이다.

무모한 도전의 내가 생각하는 백미 중의 하나는 간식 쟁탈전인 것 같다. 뭐 기본적으로 규칙은 아무도 안 지킨다. 뭐 저것 같고 저렇게나 먹고 싶을까 하면서 보는데 그들의 행동은 정말 진심이다. 그래서 너무나 재밌고 웃기다.

그들의 모습은 진짜 진지하다.

그리고 유재석 님은 정말 거의 한 번도 간식을 먼저 잡은 적이 없다. 그래서 먹게 된다고 해도 목을 잡고 입속에 손을 넣고 암튼 힘들게 먹곤 하는데 그게 짠하면서도 또 재밌다.

또 무한도전식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것 또한 너무 웃기다. 쫌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재밌다.

그렇게 손가락 찾기 수사가 시작되고 그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검사는 계속되고

드디어 어린 뚱보 정형돈 님 차례

무한도전식 과학적 수사 기법으로 범인을 체포한다.

드디어 검거된 어린 뚱보 정형돈 님!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혹독한 훈련을 하며 힘을 빼는 무한도전

이때는 유재석 님도 뭐든 어색했었다. 근데 그 모습이 곧 내 모습처럼 웃기고 이해가 가곤 했다.

그래도 유행하는 것은 어떻게든 한번쯤은 꼭 따라 해 보는 무한도전 팀!

유재석 님과 이윤석 님 경기에 박명수 님이 잠깐 MC 진행을 하는데 

이 둘의 의미 없는 경쟁의 경기가 끝나고

이렇게 박명수 님 MC 만들기가 시작된다. 1탄은 실패

MC 만들기 2탄도 실패

MC만들기 3탄도 실패하고 만다.

유재석 님을 보며 나름 실패 원인을 분석한 명수님 짠하고 재밌다.

명수님이 억울해하며 MC유에게 부담을 주기 시작한다. 업소용 MC로 맨트를 부탁하는데

완벽하게 DJ로 변한 MC유 맨트도 재밌고 역시 잘한다 정말!

평생 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명수님은 부러운 듯

엄청난 훈련들을 마치고 본대 결이 시작되고 역시 그들은 청소차에 지고 만다.

언제나처럼 그들의 도전은 실패하고 다음번 대결에 대결하면서 끝난다.  다시 한번 봐도 질리지 않는 무한도전 앞으로 나한테 이런 프로는 더 이상은 없을 것 같다. 사골처럼 계속 우려먹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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