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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물고기 키우기 나만의 물고기1

by 파랑 거북이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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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물속 세상을 갖고 싶었던 나의 바람은 아주 오래전부터 였다. 근데 엄두가 나질 않았다. 우선 내가 생각했던 물고기라 함은 금붕어나 잉어 그리고 내가 정말 키우고 싶었던 물고기는 잉어와 아로와나였다. 근데 내가 너무나 두렵고 망설였던 이유 중 첫 번째는 그렇게 예쁘고 큰 아이들을 내 욕심으로 작은 세상에 데려다 키우는 게 너무 미안했고 그리고 그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살 수 있는 어항 이아이들은 어항이 아닌 수조 최소 7자(1자=30cm)에서 10자 정도 아님 연못에서 키워야 한다고 들어서 이번 생에는 물고기는 절대로 못 키우겠구나 생각이 들어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물고기를 키우기 위한 준비과정을 배우게 되고 감사하게도 실습으로 물고기를 키울 수 있게 도와주셨다. 그래서 내가 평생 들어보지도 보지도 못했던 구피라는 아이들을 가지고 처음으로 나만의 물속 세상을 만들게 되었다.

선생님들에게 배운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우선 9월23일 처음으로 수조에 저면 여과기, 산소기, 히터, 흑사로 바닥을 깔고 수석과 수초로 나만의 물속 세상을 만들고 물잡이를 시작했다.

 

물속세상을 만들고 물만들기 시작한날 9월23일

 

물속세상을 만들고 물만들기 시작한지 4일째 드디여 9월26일

 

 

나만의 물속세상

 

 

 

드디어 9월 26일 내 생에 처음으로 키우게 된 물고기는 드래곤 턱시도 구피였다.

 

이아이가 드래곤턱시도구피 이다.

 

세상에 너무 작았다. 심지어 수컷이 암컷보다 더 작고 예쁘고 암튼 너무 작았다. 이 아이들을 12마리 암컷 8마리 수컷 4마리를 키우게 된 것이다.

처음 물고기를 받고 너무 작아 놀라고 봉투에 묶인 채 안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고기들은 병들거나 죽는다는데 너무나 무서웠다.

 

 

드디어 내세상에 들어온 아이들

 

나만의 물속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아가들아 잘 지내보자!!!

 

떨리던 합사 그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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