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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귀로

중국드라마 - 귀로(주연: 정백연,담송운)7-3편 리뷰

by 파랑 거북이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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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7-3편 리뷰

루천의 연락에 한달음에 온 하이둥 운동하고 있던 그를 만나고 루천은 아버지가 모든 것을 알게 되어서 난리가 날 테니 샤오난을 하이둥에게 맡기고 자신은 부대로 돌아간다고 한다. 설을 혼자 보낼까 하이둥은 자신에 집에서 보내자고 루천에게 이야기하지만 루천은 웃으며 너희들은 설에 쉬고 자신들 경찰들은 근무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근무지로 복귀한 루천에게 사제폭탄 답례를 받고 잠깐 시간이 난 루천은 구이샤오를 생각한다.

같은 시각 서로를 생각하고 있던 루천과 구이샤오, 그녀는 루천에게 전화를 걸어 설에 샤오난의 담임이 샤오난의 부모님을 만나보고 싶어 하셔 만나 봬야 한다고 얘기를 전하고 루천은 샤오난의 아버지는 당직을 서야 한다고 그러자 구이샤오는 그러면 자신과 루천 둘이 가자고 한다. 

구이샤오가 용건을 마치고 전화를 끊으려 하자 루천이 구이샤오의 돌아올 때 항공편 시간을 물어본다. 루천은  내일 볼일이 있어 북경을 가는데 그때 그녀를 데리러 가겠다고 항공편 시간을 꼭 문자로 보내달라며 전화를 끊는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루천에게 사단장은 강아지의 임시보호를 지시한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쉬의사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네는 구이샤오, 루천이 데리러 오기 전에 만난 거라며 공황이 낯선 루천에게 자신이 있는 찻집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그 모습을 보던 쉬의사는 10살 어린애를 만나는 거냐며 그녀를 놀린다. 공항이 낯선 루천에 대해 변명 아닌 설명을 해주는 구이샤오

구이샤오는 쉬의사에게 돈을 빌려주기로 약속을 하고 쉬의사는 훌쩍이며 울던 꼬마숙녀가 이렇게 잘 자라 돈도 빌려 준다며 그녀를 대견해한다.

이때 루천이 구이샤오를 데리러 오고 서로 어색하게 쳐다보던 쉬의사와 루천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구이샤오는 루천에게 커피를 권하지만 안 마신다고 거절하는 루천, 구이샤오는 경찰은 커피를 안 마시냐며 진심으로 궁금한다. 그러자 루천은 웃으며 자신은 블랙커피를 마신다고 말하고, 그러자 구이샤오는 경찰도 커피를 마시는 구나 하며 끄덕이며 웃는다. 루천은 구이샤오게 경찰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게 아니냐고 물어보고 그녀는 그냥 모르니까 궁금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루천과 함께 있는 구이샤오는 추억에 빠져들고

2009년 서로의 품 안에서 음료수만 함께 먹어도 행복했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

현실로 돌아온 구이샤오는 루천이 혹시 바쁜 일이 있는데 자신을 데리러 온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일 보러 온 건데 시간은 충분하냐며 자신은 혼자 돌아갈 수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한다. 이 커피만 마시고 일어나자는 구이샤오의 말에 루천은 일은 다 처리했고 오늘은 휴가이니 천천히 커피를 마시라고 한다. 

구이샤오의 집 앞에 도착한 그들, 구이샤오는 초이틀 시간이 있냐고 샤오난의 담임을 만나야 하지 않냐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루천은 초여드레에 시간이 된다고 한다. 알았다는 구이샤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루천이 그녀를 부르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새해 인사를 미리한다. 춘절에 당직을 서야해서 미리 인사한다는 그의 말에 구이샤오는 웃으며 함께 새해복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차에 탄 루천 근무할 때 안전 조심하라는 구이샤오의 문자에 알겠다고 답하며 차를 출발한다.

멋진 특수부대 경찰 대장 루옌천

다들 행복한 명절 새해를 보내고 있는 춘절기간에 근무가 많은 루천을 위로하는 듯이 말하는 대원에게 경찰의 삶은 늘 그렇지 않냐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대원들에게 해주는 루천,  명절 전에 폭팔물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때 마침 자신의 첫사랑 그녀가 그곳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귀로 8편 리뷰는 다음에

 

이제 서서히 구이샤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루천 그녀를 데리려 간다고 했을 때 정말 일이 있었을까요? 저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냥 데리러 가고 싶어서 간다고 하면 되는데 루천이니까, 쑥스러웠나 봅니다. 루천과 함께 있는 순간이 되면 너무나 행복한 구이샤오, 예전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면 여지없이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는 그녀입니다! 그때의 그들은 정말 순수했고 사랑했기에 더욱더 그때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멋진 특수경찰 대장 루천! 정말 저런 특수한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사명감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보다 국가가 먼저 그리고 국민이 먼저라는 그런 사명감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 그 가족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감히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상 어디에서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께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래 봅니다. 

 

루천과 구이샤오의 행복한 학창시절 촬영영상

해맑게 웃던 정백연이 순식간에 구이샤오의 남자 루천이 되었네요!

루천을 바라보는 구이샤오의 맑은 눈빛 루천 한정 해바라기 구이샤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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