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17-1편 리뷰
부도연 17-1편 리뷰
초탁의 방에서 자고온 보음루를 설득하는 것을 포기하는 동운 보음루는 그녀를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초탁에게 가져다 주려한다.
이때 마침 남원왕이 초탁에게 보내는 미녀들이 도착하고 그 모습을 보음루가 보게 된다.
초탁은 남원왕이 미녀들을 보낸 숨은 뜻을 파악하고 조춘앙 이곳에 머물게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뜻을 모르는 보음루는 초탁의 말을 오해하고
초탁의 방의 물건들을 던져 화풀이를 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꾸민 방의 물건을 함부러 망가트리지 못한다.
초탁에 방에 찾아온 미녀들에게 초탁의 이상한 취향을 말해주는 보음루 그녀들은 모두들 겁을 먹고 떠나버린다.
초탁은 보음루덕에 남원왕이 보낸 첩자들이 모두 돌아갔다며 인사를 하며 다른 미인들이 갔는데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게 어떠냐고 보음루에게 말하자 보음루는 초탁의 방에 들어가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초탁은 웃으며 자신의 방이라고 보음루에게 말해준다.
황제는 초탁이 보낸 서식에 그의 말을 바로 윤허하고 받드시 남원왕에서 병권을 되찾아 오라고 명한다.
갑자기 너무나 변한 황제가 걱정되는 합덕공주 그녀는 소왕야에게 형이 걱정 되지 않냐고 묻지만 소왕야는 남원왕은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그들의 걱정은 하지말자고 합덕에게 이야기 한다.
남원왕은 자신이 보낸 여인들을 모두 돌려보낸 초탁에게 화가나고 혼인을 핑계로 초탁을 감시하라고 한다.
의붓언니의 혼례품을 손수 챙기는 보음루 정작 언니는 관심이 없고 동운은 혼수중 남자 신발이 있다고 말하자 보음루는 서촉에서는 신부가 신랑의 신발을 혼수로 만들어 준다는 풍습을 말해준다.
무작정 초탁에 방으로 찾아와 초탁에게 벗으라고 말하는 보음루 초탁은 바로 허리띠를 풀고
그녀가 다시 입으라고 말하자 다시 허리띠를 메려한다.
초탁에게 신발을 만들어 주고 싶은 보음루
자신의 발모양을 그리는 보음루가 너무 좋은 초탁
초탁은 상대적으로 만들기 쉬운 비운신으로 신을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보음루는 관복용 신발을 만들어 주고 싶고
관복용신발을 만들다가 보음루가 손을 다칠까봐 걱정된다고 말한다. 괜찮다고 말하는 보음루는 초탁에게 다른 누군가가 신을 만들어 준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
초탁은 어머니 말고 그녀가 처음이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다른 누구에게 신발을 만들어 준 적이 있냐고 묻는다.
만들어 준 적이 많다고 대답하는 그녀에게 초탁은 질투하며 "그 사촌 오라버니"에게 만들어 주었냐고 묻는다.
어렸을적 부터 어머니와 함께 신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고 말하는 보음루, 그녀는 누군가에게 신발을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은 초탁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어렸을적 고생한 그녀가 너무나 안쓰러운 초탁
초탁은 그녀를 마주 보며 신발은 이번만 만들고 다음부터 만들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돈이 있으니 그녀에게 신발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부도연 17-2편 리뷰는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