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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21편 리뷰

파랑 거북이 2023. 3. 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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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연 21편 리뷰

조춘앙은 그간의 초장인이 한 일을 잊은 듯 모질게 구는 황제가 이해가 안 되고 초탁은 보고한 적도 없는 태비의 중독을 알고 찾아온 황제에게 누군가 고의로 정보를 흘린 것을 눈치챈다.

보음루는 상처 입은 초탁을 보며 마음 아파하고 자신을 찾아온 보음루를 보자 그녀에게 엄살을 부린다.

조춘앙은 보음루에게 폐하가 급히 찾는다고 전하고 초탁은 자신이 함께 가려고 한다. 그러나 초탁을 안심시킨 후 혼자 가는 보음루

황제는 보음루에게 

다른 남자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는 소문을 이야기하고  떠보고 연성과 음루의 사이를 의심한다.

음루를 압박하는 황제에게 초탁은 자신이  태비의 결백을 증명한다고 말한다. 황제는 자신에게 보고하지 않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탁을 문책하며 서촉의 비적들을 소탕할 때까지 궁에 돌아오지 말라고 명한다.

그리고 태비와 회궁 하겠다고 명한다.

늦은 밤 어림군을 피해 초탁은 음루에 방에 찾아오고 그녀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말한다.

미친 짓이라고 말하는 보음루에게 초탁은 "너는 내 부인이야 미친짓 하면 어때서"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은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음루는 자신과 도망치면 동생을 죽인 범인도 못 찾고 평생 떠돌며 살아야 한다고 슬프게 말한다.

초탁은 동생의 원수를 꼭 갚고 싶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원수 때문에 자신의 전부인 음루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꿈속에서 사라진 동생처럼 영원히 음루가 사라질까 너무 두려운 초탁, 보음루는 안쓰러운 그를 안아주며 안심시킨다.

탈출 계획을 음루에게 말해주며 자신이 먼저 기다리고 있을 테니 반드시 연과 산에서 내리라고 말하고 떠난다.

황제의 속셈이 궁금한 보음루는 음식을 준비해 황제의 속마음을 알아보려 하고

초탁이 떠난 걸 확인한 황제는 자신만을 위해 충성할 우존을 찾고 손태감은 황제가 머무는 주변의 다른 무리들을 소탕하고 있는 우존의 일을 말해준다.

황제는 우존에게 우림군통령으로 명하고 보음루가 도망갈 것을 대비해 자신과 보음루를 보호하게 한다.

황제의 속내를 알게 된 보음루 속히 떠날 준비를 하라는 손태감의 말을 듣고 알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죽을 것을 모르는 체 불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을 보며 자신과 초탁의 처지를 생각하는 보음루

보음루를 탈출시키기 위해 승산 없는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 초탁, 자신 없어도 그녀가 자유롭게 잘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만약을 대비해 소정사의 식구들은 이번일과 관계없음을 알리기 위해 이미 소환령을 내리고 온 초탁

 

조춘앙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하는 초탁이 걱정되고, 이때 보음루가 탄 마차가 멈추지 않고 초탁의 앞을 그냥 지나간다. 보음루가 마차에서 내리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초탁은 등활을 꺼내들고 그녀를 구하려고 하는데 칠랑과 조춘앙이 그를 말린다.

황제는 자신의 뜻대로 보음루가 마차에서 내리지 않아 만족하고 그동안의 그녀의 일을 모두 용서한다고 말한다.

영택궁에 돌아온 보음루는 초탁이 죽어 시체를 발견하는 악몽을 꾸고 깨어난다.

이제 자신은 초탁의 곁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보음루는 그를 위해 혼자서라도 동생의 원수를 찾아내어 복수를 해주려고 한다.

남원왕이 초탁에게 한 말들과 초탁의 말을 꼼꼼히 되짚어 보는 보음루

남원왕과 결탁하고 있는 영안황후의 측근들에게 자신이 힘들게 모아두었던 돈을 뇌물로 주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보음루, 그러나 통근 동운이 이미 태비의 환궁으로 인사를 온 나인들에게 모두 돈을 나누어 줬다고 말한다.

동운은 초탁은 대단한 사람이니 범인을 꼭 찾을 꺼라며 음루에게 상관하지 말라고 하지만 보음루는 초탁과의 인연이 끝났으니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고 말한다.

드디어 보음루에게 황제의 시침명령이 내려진다.

음루의 환궁에 합덕은 음루를 찾아 가려 하지만 우문량시가 남원왕의 소식을 듣고 서촉에 가겠다고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문량시는 죽기 살기로 싸우다가 다치고 합덕공주는 황명때문에 우문량시를 치료하지도 별궁에 들어가지도 못한다.

합덕은 황제를 찾아가 우문량시에게 어의 보내 달라고 하지만 황제는 남원왕따윈 신경 쓰지도 않는다며 황제 자신이 있는 곳에서 소란을 피운 합덕 공주도 상궁궁의 출입을 금지한다.

보음루는 평생 자신의 뜻대로 살아본 적이 없는 자신의 처지에 화가 나고

합덕은 음루에게 찾아와 우문량시를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한다. 보음루는 청을 허락하면서 합덕공주에게 자신의 청도 들어 달라고 한다.

동운의 자신의 코가 석자인 태비가 합덕을 도우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고

황제를 위해 음식을 준비한 보음루는 황제의 시중을 들고 합덕이 만든 계란찜을 올려 남매의 정을 떠올리게 한다. 

황제는 이유 있는 계란찜에 화가 났지만 음루와 예전의 합덕이 자신을 도왔던 일을 생각하고 합덕에게 화가 풀려 우문량시의 치료와 별궁 출입을 허락한다. 

합덕공주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보음루가 부탁한 약을 그녀에게 전해주고 우문량시에게 간다. 

 

초탁가 보음루의 위태로운 사랑이 시작되네요!

 

부도연 22편 리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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