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완결작/부도연

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25-2편 리뷰

파랑 거북이 2023. 3. 23. 02:00
반응형

부도연 25-2편 리뷰

보음루에게 집착하는 황제 보다 보음루가 너무나 걱정되는 초탁 그의 흥분을 가라앉히려 노력하는 조춘앙, 초탁은 칠랑에게 연성공자의 시신을 수습하라 지시하고

보음루는 자신의 손으로 죽인 연성이 초탁으로 변한 꿈을 꾸고 극심한 공포에 휩싸인다.

황제는 초탁의 말대로 보음루에게 불경을 써서 단실사의 초파일 행사에 받치라는 명을 전하러 온 손태감은 보음루에게 지나간 일을 잊고 황제의 말을 잘 따르라고 타이른다.

초탁의 지휘하에 초파일 행사가 준비되고 합덕공주가 초탁을 찾아온다. 초탁은 합덕공주에게 예를 가추고 모두 물러가라 명한다. 합덕 공주는 앵두를 빗대어 초탁에게 경고를 하지만

초탁은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지만 보음루는 포기할 수 없다고 황제가 저지른 악행들과 보음루에게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알고 있냐며 그녀는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합덕공주에게 당당하게 말하며 자신을 막을 테면 막아보라고 말한다.

합덕공주는 황제가 그동안 녹명겸가에서 한 일들을 모두 전해 듣게 되고 보음루가 힘들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래도 자신은 친오빠의 편을 들어주고 싶은 합덕은 초탁의 일을 절대로 두고 보지 않게 다고 말한다.

단실사 초파일 행사에 모든 황실의 비빈들이 참석하고 보음루가 쓴 경전은 초탁의 지시에 의해 사라지고 전황제의 비를 자신의 비로 맞으려는 황제의 의견이 꽤 심한 태후는 보음루를 보려 하지 않자 황제는 그녀가 쓴 경전을 태후에게 받치라 한다. 갑자기 없어진 경전을 음루는 가져오지 않았다고 하고 태후는 주지스님의 강연시간이라 서둘러 자리를 떠난다.

보음루에게 다가온 시녀는 영안황후가  6년 전의 일이 생각나 말해준다고 호숫가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한다. 시녀를 따라 일어서는 보음루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던 영안황후, 합덕공주는 그녀를 따라 나간다.

시녀 없이 혼자 호숫가로 가는 보음루 , 뒤를 밟던 영안황후에게 잡힌 시녀는 단비의 행방을 물어보는  영안황후에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시녀 대신 합덕공주는 자신이 지시했다고 말한다.

호숫가에 영안황후를 기다리다 천구월식의 달의 모습을 지켜보다 초탁에 의해 배에 강제로 타게 된다.

드디어 만난 그 둘, 보음루는 초탁을 생각하며 냉정하게 지금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그를 진정시키려 한다.

결국 자신에게 오는 초탁을 막지 못하는 보음루

두려워서 떨고 있는 보음루에게 그녀가 한 일 겪은 일을 모두 알고 있다며 무서워하지 말라며 안아주는 초탁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들켜  초탁이 황제에게 죽을 까봐 너무나 두려운 보음루는 초탁을 뿌리치려 하고

너무 무섭고 두려워 초탁의 품에서 울먹이는 보음루 , 그녀에게 연성공자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초탁

 초탁은 칠랑에게 보음루의 사촌오빠인 연성공자의 시신을 거두라는 명을 내렸고 살아있는 연성을 발견해 이미 그를 안전한 곳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보음루에게 이야기해 준다.

황권이라는 것을 너무 몰랐던 보음루, 황제가 당장이라도 초탁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모든 것이 두렵다.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며 우리들도 괜찮을 거라고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주는 초탁

그러나 너무 두려운 보음루가 다시 한번 초탁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를 밀어내려 하자 그녀의 목걸이와 함께 있는 반지를 꺼내는 초탁

아직도 물고기와 반지를 함께 걸어놓은 목걸이를 걸고 있냐고 묻자 그녀는 목걸이를 풀러 바닥에 던진다.

이 장면에서 삭제되었던 키스신 영상입니다.

자신을 포기하게 하려면 차라리 자신을 죽여달라는 초탁

초탁은 두려워 하는 그녀를 위해서 황제가 세운 황권이라는 벽을 부숴버리겠다고 말한다.

보음루 : 듣기 싫으면 듣지 마 , 다음에 삭제된 장면입니다.

역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며 다시 적극적이고 매력적인 보음루가 돌아왔네요.

4월 8일 천구월식이 일어난 그날밤 단실사 호수에 띄운 배 위에서 초탁과 보음루는 진정한 부부가 됩니다.

 

부도연 26편 리뷰는 다음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