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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33-2편 리뷰

파랑 거북이 2023. 5. 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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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연 33-2편 리뷰

궁녀들의 황후책봉 감축인사를 하지 말라는 보음루, 황제는 보음루를 위해 초탁에 집에 배나무를 뽑아 심어놓고 모르는 척 그녀를 떠보며 자신이 마치 보음루가 싫어 하는 보음각을 대신 처리해준 대범한 사람인 것처럼 말을한다. 보음루가 그렇게 총애하던 보음각을 어찌 그리 처리한 것이냐고 물어보자, 황제는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냐고 자신의 사랑은 보음루 하나이고 유일한 황후도 보음루라며 황실의 모든것이 그녀를 가둘것이며 황제인 자신이 아프고 상처받은것 처럼 보음루도 뼈에 사무치는 외로움을 견디며 살아가게 될것이라며 이 좋은 소식을 소식을 보음루가 가장 걱정하는 사람에 반드시 친히 말해주어야 한다며 그녀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명한다.

이미 고문당하고 있던 초탁을 발견한 보음루는 자신이 잘못했다며 초탁을 살려달라고 황제에게 간청한다. 초탁은 자신대신 애원하는 그녀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친다. 보음루는 자신이 먼저 초탁을 좋아했고 유혹했다며 혹형을 내릴꺼면 자신이 대신 받겠다고 울며 초탁을 감싸안는다.

이 둘의 가슴 절절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미 악마같이 변한 황제는 보음루가 초탁때문에 간청할수록 눈물을 흘릴 수록 형벌을 하나씩 추가 할것이라며 초탁이 썩어 문드러 질때까지 계속 고문할것이라고 말한다. 초탁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울면 애원하는 보음루, 초탁은 모든 벌은 자신에게만 내리고 보음루를 놓아달라고 황제에게 말한다. 황제는 자신에게 곧 죽을 초탁을 비웃듯이 보음루는 영원히 자신의 여자이며 유일한 아내, 유일한 황후가 될것이고  100년후 자신의 곁에 보음루의 자리가 있을 것이라며 초탁에게 의기양양하게 이야기한다. 

초탁의 눈앞에서 보음루를 데리고 가는 황제

황제를 찾아온 합덕공주는 보음루가 죄인이니 황실에서 내 쫓아야 한다고 말한다. 황제는 합덕공주에게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 어떻게 그들의 죄를 자신에게 숨길수 있냐며 소리친다.

합덕공주는 처음에는 황제에게 알리고 싶었는데, 보음루가 부러워서 알릴수가 없었다고 이야기 한다. 황제는 당당한 공주가 뭐가 부럽냐고 따져 묻자, 보음루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자신의 천진함을 지키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음루를 놓아주라고 말한다. 황제는 헛소리를 한다며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합덕은 황제가 보음루를 일방적으로 좋아하기에 권력으로 그녀를 곁에 묶어둔다고 보음루를 자신의 소유물로만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가장 혐오하는 사람으로 변했다며 배신자는 황제라고 바른 말을 한다.

권력만이 유일한 법칙이라며 자신을 배신한 것은 합덕공주라며 그녀를 잘 가르치겠다고 말한다. 우문량서를 데려와 그녀앞에서 공격하는 황제, 그리고 합덕공주에게 초탁과 보음루를 풀어 달라고 하던지 우문량서를 풀어 달라고 하던지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고 자신이 황제기에 그 선택을 들어 준다고 말한다. 공격 당하는 우문량서를 보며 울며 우문량서를 풀어달라고 말하는 합덕공주, 황제는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라며 너도 못하는 것을 왜 자신에게 하라고 하냐며 나가버린다.

우문량서를 보내 주려 준비한 합덕공주, 우문량서는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 하며 자신과 함께 황궁을 떠나자고 한다. 머뭇거리는 합덕 공주에게 이제 일반 백성처럼 자유롭게 사랑하며 살자고 설득하는 우문량서, 모용완완은 그의 진심을 받아드리고 같이 떠나기로 한다.

우문량서와 떠나는 길, 함정에 빠진 것을 눈치 챈 합덕공주는 우문량서를 먼저 보내고 자신이 어림군을 상대하려 한다. 이때 자신을 떠보러 먼저 와 있던 황제의 비열한 수법을 알게 된 합덕공주, 그러나 황제는 오히려 합덕이 자신을 배신했다며 궁에 가두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문량서를 잡아오라며 생사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명령을 내린다.

황명으로 자신의 궁에 갇힌 합덕공주

우문량서는 자신은 괜찮다고 피리를 불어 합덕공주에게 알리고 , 그 피리 소리를 듣던 합덕은 그 자리에 앉아 오열한다.

초탁때문에 넋이 나간 보음루는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하고

우존에게 소정사의 동태를 물어보던 황제는 우문량서와 모반을 꽤한 죄를 덮어 씌우며 소정사를 없애 버리라 명한다. 충직한 우존 바른 소리를 했다가 왕에게 질책을 당하고, 황제의 어머니가 구해준 목숨이기에 황제에게 충성을 다한다.

황제는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대보탕약을 흡입하듯 과한게 계속 마신다. 황제의 안위가 걱정하는 손태청에게 까지도 입을 다물라고 말하는 정말 자신만 안중에 있는 미친 황제이다.

 

부도연 34편 리뷰는 다음에

 

자신의 사랑만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황제, 이제는 진정 자신을 위하는 손태감의 말 까지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지 않으면 어찌하려고 저리 생각이 없이 구는지 정말 권력을 한번 가지게 되면 모든 것들을 잊게 되나 봅니다. 영원히 황제로 지낼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용고공이 참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황제가 되었는지 이제는 생각 조차 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딱 모용고공한테 하는 말 같습니다. 드디어 초탁이 나왔는데 이제 모진 고문을 당하는 군요!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여자를 챙기고 사랑하는 초탁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왕학체 & 진옥기의 즐거운 부도연 촬연현장

초탁 & 보음루 두연인의 즐거운 부도연 촬영현장

황궁으로 부터 도망치고 있는 초탁과 보음루 진정 행복해 보이네요!

 

멋진 분이 자막까지 만들어 올려주신 이애위영의 촬영일지 입니다.

 

왕학체 & 백록의 차기작 이애위영의 KISS신 메이킹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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