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36부작 - 1편
부도연 1편 리뷰
원정 황제가 죽자
모두들 환관 초탁이 이끄는 소정사를 두려워한다.
황제 가 갑작스레 붕어한 후 성지조차 남기지 않아 황궁이 혼란스럽다.
대학사 주승덕은 초탁에게 왕조의 실권이 넘겨질까 두려워 궁문에서 시위를 벌이고
황제를 모시던 자식의 없는 모든 비빈들은 모두 순장을 당해야 한다.
태부이신 아버지의 서출로 언니 대신 재인으로 입궁한 보음루 또한 순장되어야 할 조천녀가 된다.
초탁은 주승덕 대감을 만나려 하고 나머지 대신들은 초탁의 권세에 벌벌 떨며 눈치를 본다.
충심이 깊다는 주대감을 모욕하는 초탁
황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살길을 찾던 주대감에게
초탁은 그간 주대감의 이중적인 행태를 대신들 앞에서 말하고
주대감은 내시라는 초탁의 약점을 잡아 그를 노하게 한다. 결벽증인 초탁
초탁은 자신이 황제가 친히 내린 소정사의 장인이라는 말과 함께
대사 주승덕을 권력 남용죄로 옥에 가둔다.
조천녀를 담당하는 환관에게 뇌물을 받친 비빈들은 조천녀의 명단에서 제외되고
황후는 태자를 빼돌려 자신의 궁으로 데려가고
황제가 죽자 그동안 눈의 가시였던 태자의 생모를 황후가 죽인다.
초탁은 황후의 편을 들고 그녀의 비위를 맞춘다.
황후의 시중을 들고 있는 초탁에게
황후는 은근히 초탁을 유혹을 하고
황실의 분위기를 전하며 황후를 위해 조시매야 한다고 말한다.
황후는 남원왕에게 섭정을 시키고 자신은 태후가 된다고 말하고
초탁은 황후가 남원왕과 후사를 도모한 것을 알게 되고
황후는 초탁이 자신을 신경 쓰지 않아서 그런 거라 말하고
초탁은 황후의 마음을 달래준다.
황제의 장례식에 입을 상복을 직접 준비한다며 황후의 은근한 유혹을 또 뿌리친다.
마지막으로 초탁은 달콤하게 달래주고 자리를 떠난다.
황후의 손길이 너무나 역겨운 초탁
양아들 조춘영에게 황후가 남정왕과의 밀정을 도운이 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황후를 도와 움직인 놈들을 처리하는 초탁
자신의 동생에게 원수를 꼭 갚겠다는 다짐을 한다.
남원왕과 조정의 신료들까지 경계를 해야 하는 초탁 황족의 신분인 자신의 조력자가 필요하고
때마침 복왕이 만나자고 한다.
비굴에게 자신 목숨을 연명하고 살고 있는 복왕
복왕은 초탁에서 한 사람을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버지의 본부인은 보음루에게 가문에 누를 끼치지 말고 집안을 위해서 조천녀로 죽으라고 하고
복왕은 자신의 가까운 사이인 조천녀를 구해 달라고 초탁에게 부탁하지만
초탁의 뜻을 알고 있는 조천앙은 불경죄라며 초탁이 도울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복왕은 어떤 것이든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고 약속하고
초탁은 자신이 그 여인을 구해 줄 테니 그 마음을 잊지 말라고 한다.
이제 조천 녀들은 부도탑으로 떠날 시간이 돼서 보음루는 촛대를 꺾어 소매 안에 넣고 부도탑으로 출발한다.
2편에서 계속

아직 잘 모르겠소! 재밌다는 확신이 들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