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완결작/부도연

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36부작 - 5편

파랑 거북이 2023. 1. 6. 23:49
반응형

부도연 5편 리뷰

종산에 들어온 남원왕을 눈치챈 초탁은 수색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칠랑은 복왕이 입궁한다고 말하고 보음루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녀가 남긴 엽자패를 보고 황후의 계략을 눈치챈 초탁은 조춘앙의 충언을 듣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었던 보음루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보음루는 초탁이 못 올 거라 생각해 이왕 죽는 거 편하게 죽겠다는 잠이 든다.

자신의 생사를 확인하는 초탁의 손가락을 물어 버리는 그녀

초탁은 그녀가 걱정되어서 왔지만 도장을 찍어 그 약속을 지키려 왔다고 한다.

복왕의 입궁을 막은 초탁 

자신을 구하러 온 초탁이 너무 고마운 보음루 초탁은 그녀가 남긴 엽자패를 보고 황후의 계략을 눈치챘기에 수상한 물건이 없냐고 묻는다.

보음루는 단번에 향이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향을 초탁에게 보여주다 가루가 초탁을 향해 날린다.

황후는 자신의 계략에 빠진 복왕과 태비 그리고 초탁을 직접 보기 위해 동남구전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녀의 계획은 초탁에 의해 무산되고 초탁은 자신은 그녀의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금족령을 위반한 황후에게 황실을 떠나라는 제안을 하고 나간다.

황후는 자신의 계획을 망치고 초탁에게 망신을 준 염내관과 자신의 조카에게 대신 화풀이를 한다.

칠랑은 남원왕을 놓치고 동생을 대신 잡았으니 고문으로 남원왕에 대해서 알아내겠다고 하지만 초탁은 그를 별원으로 보내고 감시하라고 한다. 초탁의 명령을 이해 못 한 칠랑에게 조춘앙은 설명을 해준다.

초탁은 보음루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돌아가 남원왕에게 복수하지 못해 동생에게 미안해하고

오로지 보음루만이 제일 중요한 복왕은 달려와 보음루를 만나려 하지만 초탁은 자신의 죄를 빗대어 복왕의 생각 없음을 꾸짖는다.

초탁에 뜻에 따라 황궁을 떠나는 황후는 초탁이 모든 걸 잃기를 기다린다 말을 하며 궁을 떠난다.

초탁은 동생이 귀인에게 얻는 체리를 자신에게 주고 서로 나눠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남원왕에게 복수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양아들 초춘앙은 의부가 태비 때문에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걱정해 충언을 하고 

동생의 복수를 위해 살아왔던 초탁은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고 또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슬퍼진다.

황후가 제작한 최음향에 중독된 초탁을 위해 따귀를 때렸던 보음루는 

그가 자신에게 앙심을 품었을까 겁이 나고

남원왕을 죽이지 못한 자신을 탓하고 있는 초탁은 술을 마신다.

따귀를 때려 미안한 보음루는 초탁을 살피러 오고

자신에게 사과하러 온 보음루에게 놀란 초탁 그녀가 가지고 온 술을 급히 마시고 비밀을 알려준다며

보음루를 배나무로 데려가 자신의 처지를 빗대어 이야기한다. 

너무나 속상해 보이는 초탁을 위로하고 싶은 그녀는 자신이 믿는 물고기신령에게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빈다.

초탁은 그녀의 행동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녀는 물고기 신이 배나무의 꽃이 곧 떨어지게 해 줄 거라며 초탁에게 눈을 꼭 감으라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온몸으로 배나무에 부딪쳐 배꽃을 떨어뜨리고

자신을 위해 온몸으로 나무에 부딪쳐 꽃을 떨어뜨리는 그녀가 너무나 안쓰러운 초탁 그러나 그녀의 말처럼 기적처럼 꽃비가 내리고 초탁은 그녀에게 마음을 열고

그녀가 만든 기적 같은 꽃비를 맞는 초탁

꽃보다 아름다운 보음루에게 반하게 된다.

드디어 복왕은 천자가 되지만 자신을 피하는 보음루 생각뿐이다.

조내관은 은근슬쩍 보음루에게 은근슬쩍 만나고 싶은 복왕의 뜻을 전하고 복왕의 마음이 부담스러운 그녀는 거절하기 위해 복왕을 찾아간다.

복왕은 자신이 영왕을 죽였지만 보음루에게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싶어 하고 그녀에게 자신을 무서워하지 말라며 자신이 만든 등롱을 주며 자신을 용서하라고 말한다. 보음루는 등롱을 받지만 자신은 폐하를 용서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황궁에 돌아온 초탁은 조춘앙에게 복왕과 보음루가 함께 있다는 말을 듣는데...

 

6편에서 계속

 

초탁과 보음루의 삭제된 키스신

 

부도연 촬영현장 메이킹필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