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대아이언위험적타(주연: 이묵지,번치흔)-24편리뷰

대아이언 위험적타 마지막 24편 리뷰

옌싱청은 자신의 이모에게 17년 전 교통사고의 원흉이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증거가 있냐고 발뺌을 하지만 선만닝은 17년 전 아버지의 휴대폰 속에 녹음된 장차이치엔과 아버지의 통화내용을 들려준다.

광이숙부까지 그녀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라며 회장님이 떠나시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라고 말을 전하지만  그녀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좡회장은 죽기 전에 그녀에게 17년 전 그녀가 자신의 언니를 질투에 사고를 낸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녀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기를 17년 동안 기다렸지만 자신이 잘못 생각한 것 같다며 넌 자신의 소중한 딸이니까 제발 뉘우치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절대 인정할 수가 없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도 자신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도 모른다며 좡회장에게 자신에 아버지가 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일을 자신이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것은 장가의 모든 사람들이 망하는 것을 원한다며 좡가가 밉다고 소리치며 뛰어나간다.

그녀를 처음 좡가로 데려온 좡회장은 너무나 엄격하게 그녀를 대하고 그리고 그녀의 실수로 인해 큰딸이 다치자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밖에서 벌을 받게 한다. 그때부터 좡차이치엔은 좡회장에대한 분노와 큰딸에 대한 원망을 품고 성장하게 된다.

리무판 일행은 다쳐서 의식이 안 좋은 좡메이쉬안을 발견해 데리고 오고 광이삼촌은 한눈에 그녀를 알아본다.

선만닝과 옌싱청이 온실에 심은 꽃들을 뽑아 버리는 좡차이치엔은 싱청을 죽이지 못한 것을 화내면서 인질로 선만닝을 잡는다. 선만닝을 죽이려 하던 그녀는 위안솨이에게 제압이 되고 

돌아온 장메이쉬안은 동생 장차이쉬안을 꼭 안아주며 그녀를 사랑으로 감싸준다.

자신의 아들을 알아보는 장메이쉬안

싱청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행복해한다.

사고 이후 17년 동안 너무나 고단한 삶을 살았던 옌싱청은 드디어 엄마의 품에 안기어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선만닝과 함께 심은 쌍생화 장미꽃이 아름답게 같이 피어나고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옌싱청의 약속대로 드디어 모든 일을 끝마치고

선만닝은 그 많은 고통과 지난 일들을 다 내려놓을 수 있냐고 그에게 묻고 그는 모두 지나간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는 그 폭우의 깊은 밤의 공포의 악몽 속에서 살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제는 자신의 곁에 있는 소중한 모든 것을 지키며 살고 싶다며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그와 자신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하는 선만닝

선만닝은 옌신청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그도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품에 기대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사실 6편 리뷰를 준비하던 중에 대아이언위험적타가 완결이 났고 또 너무나 끝의 내용이 궁금해 보다가 먼저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대로 선만닝을 약혼자라고 했지만 좡신옌이 옌싱청(본명: 좡옌이)의 동생이었었요! 그래서 좡가에 들어오기 위해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자신을 숨기고 살아있는 것을 알고 있던 동생과 함께 돌아와서 자신의 가족을 헤치고 잃어버린 것을 찾으려고 선만닝을 약혼자로 이용했던 것이었어요. 드라마라는 것은 천천히 편수를 넘어가면서 주인공들의 서사가 쌓이고 감정이 이입이 되면서 몰입이 되는 것인데 갑자기 마지막편을 리뷰를 먼저 하게 되니 좀 허무하다고 할까요! 좡회장님은 왜 자신이 다른 곳에서 나아온 딸을 그 어리고 겁먹은 딸을 얘기도 들어보지 않고 그렇게 무서운 날씨에 벌을 준 걸 까요! 따지고 보면 모든 화의 근원은 바로 좡회장님의 외도로 부터 시작 된것 같습니다. 어린아이가 무슨 잘 못이 있을까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했다면 세상에 이런 흉악한 범죄들도 많이 줄어들 텐데 그렇다고 악행을 저지른 좡차이치안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좡회장님의 행동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뭐 그래도 우리의 옌싱청과 선만닝의 사랑이 이루어 졌고 바짝 너무나 날이 서있던 옌싱청도 만닝의 사랑으로 스위트 하게 변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마지막을 리뷰하고 전편을 천천히 리뷰하는 게 조금 이상하지만 지금부터 옌싱청이 선만닝에게 마음을 열고 그녀를 사랑하는 모습, 두근두근 거릴 정도로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지라 후속 편은 계속 이어서 리뷰를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