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8-3편 리뷰
되찾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연인인 구이샤오에게 입을 맞추려는 루천
망설임 없이 구이샤오에게 입을 맞추려던 순간
눈치 없는 구이샤오의 동생 차에서 경적이 울리고 어색한 구이샤오는 어서 내리자며 차에서 내린다.
눈치 없는 자신의 남편을 혼내며 내리는 동생부부, 그들에게 사과를 한다.
구이샤오가 앉을 의자를 빼주는 자상한 루천, 구이샤오의 철없는 동생부부는 얼마나 시켜도 되냐고 구이샤오에게 물어보고 구이샤오는 맘껏 시키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저것 자신들이 먹고 싶은 것들을 모두 시키는 동생부부
루천은 먼저 식사비를 계산하고 그가 계산한 것을 모르던 구이샤오는 계산을 하려 종업원을 부르다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그에게 미안한 구이샤오 철없는 동생부부는 루대장이 경제력이 좋은 것 같다며 좋아라 이야기한다.
루천은 샤오난에게 담임선생님이 전해준 겨울방학 숙제를 전해주고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샤오난을 격려해 준다. 그녀와 다시 만난 일이 너무나 행복한 루천은 샤오난에게 차를 몇 대를 분해할 거라며 먼저 자라고 한다.
꼬치를 사가지고 온 하이둥은 기분이 좋은데도 차를 분해하고 있는 루천을 보고 기분이 좋아도 속상해도 차를 분해한다고 이제 알았다고 이야기한다.
루천이 북경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하이둥과 함께 온 하이젠펑은 구천에게 변하지 않았다며 인사를 한다.
먼저 잔다고 인사를 하러 온 샤오난을 루천의 아이냐고 물어보자 루천은 친구의 아들이라고 대답한다. 하이젠펑은 루천이 결혼했는지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하이둥은 결혼은 무슨 구이샤오를 기다린다고 대신 말해 준다. 그러자 하이젠펑은 우리 반 구이샤오 이야기냐고 물어보고 하이둥은 당연하지 누구겠냐고, 그러자 하이젠펑은 구이샤오와 루천이 사귀었었냐고 물어보고 졸업 후에 사귀어서 다들 잘 모른다고 이야기해 준다.
하이젠펑(수능시험을 마치고 구이샤오에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다)은 하이둥에게 왜 자신에게 이야기를 안 해줬냐고 따지고 하이둥은 알려줘서 모 하냐며 루천에게 술이나 따라 주라고 한다. 루천은 내일 근무가 있어서 술을 안 먹는다고 이야기하지만 하이젠펑은 충격을 받아
하이둥의 술을 그냥 마시고 하이둥은 술잔에 술을 따라준다. 그리고 만취가 되도록 마시고 루천은 그의 등을 두드려 주고 돌봐준다. 하이젠펑은 구토를 하고 정신을 차리면 루천에게 축하한다고 말한다. 하이둥은 자게 나 두고 오라고 루천을 부르고
하이젠펑의 모습을 보던 하이둥은 멍샤오산이 결혼하던 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 후로 반년 동안 평생 흘릴 눈물을 다 흘렸다며 루천에게 구이샤오 때문에 울었던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
울었던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루천은 구이샤오와 헤어지고 구이샤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구이샤오가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2012년 구이샤오와 헤어지고 반년 후 북경에 간 루천은 그녀에게 얼굴을 보여 달라는 문자를 보내지만 그녀에게 거절당한다. 북경역 앞에서 밤새 울다 다음날 아침에 기차를 다고 치닝으로 돌아갔던 이야기를 해준다.
하이둥은 루천이 한결같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구이샤오에 대한 감정이 그렇게 깊었는지는 몰랐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하이젠펑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
루천은 샤오난과 구이샤오와 자주 왔던 국숫집에 오고 국수집 주인은 그를 단번에 알아보며 같이 오던 아가씨와 결혼에 낳은 아들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한다. 루천은 그녀와 먹던 것으로 주문을 한다.
구이샤오와 함께 왔던 국수집에 오니 더욱더 그녀가 보고 싶은 루천,
샤오난은 설날인데 구이샤오이모와 놀러 가고 싶지 않냐고 이야기한다. 루천은 어른들일에 아이들이 신경 쓰는 게 아니라며 야단을 치자, 샤오난은 자신이 구이샤오가 체면을 봐주지 않았다면 삼촌한테 신경이나 썼겠냐며 이야기를 하고 그때 마침 국수가 나온다. 국수를 보니 더욱더 구이샤오가 생각나는 루천
그때 마침 구이샤오에게 바쁘냐는 문자가 오고 루천은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답장을 한다. 구이샤오는 샤오난이 이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루천은 샤오난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샤오난이 네가 보고 싶대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리고 샤오난을 데리고 구이샤오에게 갈까? 물어보는 루천에게 자신이 간다고 멍샤오산도 만나야 한다고 구이샤오가 답장을 보낸다.
갑자기 샤오난 때문에 구이샤오와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루천은 자신의 고기를 상이라며 샤오난에게 준다.
귀로 9편 리뷰는 다음에
지금 생각해 보니 루천은 구이샤오와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구이샤오가 원하는 대로 해주었던 것뿐인 것 같아요. 루천의 성격은 한결같으며 한번 마음에 품은 사람은 절대 버리지 않는 그럼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며칠 만에 사귀고 며칠 만에 헤어지고 그런 인스턴트 같은 사랑이 아닌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던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을 하는 루천은 그런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순수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루천, 그가 이제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완성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루천을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구이샤오
루천의 문자만 봐도 행복한 구이샤오
루천의 해바라기 구이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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