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음악 - 전부 너였다

지금과 너무나 다른 모습의 모습이지만 그룹 노을이다.

오늘 우연하게 노을의 전부 너였다는 노래를 듣게 됐는데 하루 종일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뮤직비디오인데 우리나라는 진짜 뮤직비디오도 한 편의 영화처럼 너무 잘 만드는 것 같다.

예전보다 조금 더 아니 많이 깊어진 목소리로 불러주는 노을 전부 너였다.

가사또한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편안하게 그룹 활동을 하는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세월에 깊이가 묻어나는 듯한 목소리까지 특히 노래 가사 중에 이 부분이 너무나 좋다.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 날만 못하죠
어떻게 잊을까요 어떻게 견뎌낼까요
나는 기도해요 사랑이 우스운 나이까지
단숨에 흘러가길

슬프고 힘든 순간들도 단숨에 흘러가길
나도 간절하게 바래본다.

파랑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