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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완결작/부도연

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36부작 - 9편리뷰

by 파랑 거북이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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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연 9편 리뷰

음루가 없는 사이 류내관이 그녀의 재산을 몰수 동운은 충격으로 아프지만 약도 없다고 한다.

음루는 류내관의 비위를 맞추며 은근슬쩍 초탁의 반지 도장의 인장을 발견하고 보음루는 은근슬쩍 자신은 초탁의 사람이라 인식시킨다.

초탁의 사람인 보음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류내관은 최선을 다한다.

류내관은 자신의 여자로 만든 이미인에게 음루와 초탁의 관계가 진짜인지 알아보라고 한다.

우문량시의 화전옥을 가지고 도성 내 남정왕의 첩자들을 찾아내는 초탁

바로 소탕하려고 하는 칠랑에게 지금의 거점지에 사람을 심어 두고 기다리라고 한다.

조춘앙은 류내관이 보낸 장부를 초탁에게 보여준다.

류내관이 어찌 알았냐고 묻는 초탁의 질문에 조춘앙은 단태비가 초탁과 대식관계라는 말을 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녀를 멀리 하라고 한다. 

보음루가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것을 눈치챈 초탁은 황릉으로 보음루를 구하러 간다.

초탁의 인장을 보음루가 그린 것이라 확신한 류내관은 보음루를 괴롭히고 화가난 보음루와 몸싸움을 벌인다.

이때 도착한 황제와 초탁 류내관은 소정사에 의해 끌려가고 황제는 보음루를 황궁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보음루의 마음을 아는 초탁은 황제에게 태비가 놀랐으니 황제에게 그녀와 걸으며 시간을 보내라 하고 음루는 자신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무덤 앞에서 후궁들과 도박을 하며 시장아낙네처럼 거친 모습을 황제에게 보여준다. 그녀의 거친 모습에 실망한 황제 

초탁은 능제를 지낸 후 단태비를 사가로 데리고 가 예의범절을 가르치겠다고 폐하는 보음루에 대한 일을 초탁에게 모두 맡기겠다고 말한다.

황궁으로 돌아갈 생각에 너무나 속상하고 초초한 보음루 초탁의 당분간 황궁에 안 가도 된다는 말에 자세히 말 안 해주면 울어버리겠다고 말한다.

초탁은 그녀의 마음을 읽듯이 말하고 자신의 명성에 남긴 오점을 뭘로 갚을거냐고 묻지만 음루는 이곳에 자신만 빼고 다 초장인의 것이니 알아서 가져가라고 한다. 그러자 초탁은 "이 방에선 값진 것이 마마밖에 없으니 저와 집으로 가시죠."

궁으로 우선 안 가도 된다는 말에 조금 안심한 보음루 초탁을 따라간다고 한다.

보음루는 자신이 초탁에 집에 머물면 그에게 피해가 될까 봐 걱정한다.

초탁은 능제의 마지막 순서에 태비가 선황제의 옷을 가지고 황릉밖으로 나간 다음에 자신의 집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우문량시는 작약을 보면 합덕공주를 2시간 넘게 생각하는데 마침 합덕공주가 쓰임을 다한 화전옥을 돌려주고 간다.

보음루의 적모는 이미인에게 보음루의 능제의 마지막 유의관 행사를 망치게 하라고 지시한다.

드디어 능제 유의관을 들은 보음루의 행사를 망치기 위해 필사적인 이미인은 초탁에 의해 제지된다.

초탁은 이미인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보음루가 이를 막고 자신이 처리한다고 한다.

이미인은 자신의 곁에 있어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있어준다고 했냐며 원망하고 보음루는 언제나 언니 곁에 있어줄 순 없다고 말하며 그녀를 가족에게 보내준다.

이미인을 살려준 보음루에게 초탁은 이유를 묻고 음루는 황릉에 있던 작은 무덤들의 주인처럼 아무도 알아주는 이도 없고 누군지도 모른 채 죽기는 싫다고 이미인도 그렇게 되는 것이 싫어 보내준다고 한다.

초탁은 진심으로 그녀에 곁에 있겠다고 이야기 하지만 보음루는 그런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이 초탁에게 너무나 의지해 나중에 홀로 서지 못할 것을 걱정한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초탁을 하는 보음루는 적모를 혼내주고 싶어 문제를 일으키려 하고 초탁은 도와준다고 말한다.

그러나 집에 먼저 족친의 명의로 돌아간 후에 적모를 혼내주자고 말하고 그의 말을 이해한 그녀는 호칭을 이름으로 부르라 한다. 처음으로 그녀의 이름을 불러보는 초탁 "그래, 음루야" 둘은 함께 초탁의 집으로 간다.

 

 앞으로 그들의 험난한 여정들이 벌써 눈에 선하게 들어오네요! 지금 현재 초탁의 마음은 그녀를 좋아하고 황제에게 그녀를 보내고 싶어 하지 않지만 복왕의 성정은 점점 더 폭군처럼 변해 갈 것같이 보이는데 황제에게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소정사의 장인이지만 일개 환관의 신분 또한 그리고 환관이 아니더라도 황제의 여자를 어떻게 사랑하고 지켜낼지 용감한 음루는 언제쯤 초탁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될지 다음회가 궁금하기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10편은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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