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36부작 - 8편리뷰

부도연 8편 리뷰

합덕 공주에게 우문량시의 화전옥을 받은 초탁은 감사 인사를 하고 서둘러 길을 나선다.

초탁은 축국으로 인하여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거기다 바까지 내려 보음루와 만날 시간을 못 지키게 되고 보음루는 초탁을 황릉의 문이 닫힐 때까지 기다린다.

밤에 도착한 그들은 성문을 넘어 보음루에게 간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초탁 때문에 보음루는 화가 나고 앞으로 초탁을 보고 먼저 말하면 멍멍이라고 맹세를 한다.

보음루의 맹세를 듣고 나타난 초탁 서로의 눈빛 만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초탁은 자신이 직접 만든 금붕어 연을 그녀에게 선물한다. 

결국 더 답답한 보음루가 먼저 입을 때고 류내관을 때린 일로 사과를 하는데 초탁도 약속을 못 지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보음루는 못생긴 연을 선물한 초탁의 안목부터 칭찬하고 잘생긴 얼굴을 칭찬하며 비위를 맞추고 시간이 늦었으니 그만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초탁은 그녀를 납치한다며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간다.

음루의 부재가 들통나지 않도록 초탁은 역병을 조심하라는 황명을 황릉 류내관에게 전달하고 류내관은 보음루에게 조심하라는 당부를 하러 오지만 동운의 기침연기로 혼비백산하여 돌아간다.

보음루는 초탁에게 류내관을 때린 사실을 고하고 초탁은 그녀에게 덜 때렸으면 자신이 더 때려 준다고 한다. 자신에게 몸을 사리라고 했잖냐는 보음루에 말에 어차피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마마에게 그냥 한말이라고 한다.

보음루는 그제야 그런 왜 왔냐고 묻고 초탁은 곧 알게 된다고 말한다.

보음루에게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고 싶던 초탁은 보부로 음루를 데려다주고

보음루는 어머니를 애타게 찾지만 못 찾고 아버지를 만나지만 그는 자신의 처세가 중요한 사람으로 보음루를 끌고 관아로 가려고 한다.

초탁의 등장으로 태도를 달리하는 음루의 아버지는 그녀를 살뜰하게 챙기는 척하며 초탁의 비위를 맞추려 노력한다.

초탁에게 뇌물까지 받치는 보음루의 아버지는 그에게 음루를 잘 보살펴 달라는 당부까지 한다.

자신을 보며 뜻 모를 웃음을 짓는 초탁에 화를 내는 음루 초탁은 비로소 보음루의 행동의 이유를 알았다며 그녀 또한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없고 병든 어머니를 돌봐야 하기에 항상 사나운 짐승들을 경계하며 지내는 그녀 또한 자신처럼 흰 초와 같다며 위로한다.

초탁의 의도가 궁금한 보음루는 이곳에 데려온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

화가 난 보음루를 초탁은 달콤한 앵두로 위로하려고 하지만 음루는 초탁의 행동에 위로가 되지않아 앵두가 달콤하지 않고 시다고 말한다.

음루는 초탁이 두렵다고 진심으로 말하고 초탁은 다시는 두렵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갑자기 잘해 주는 초탁에게 그녀는 "정말 나하고 자매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지요?' 하며 엉뚱한 오해를 하고

초탁때문에 위로가 된 보음루는 앵두가 달콤하다며 그에게 앵두를 먹여주고 초탁에게 달콤하냐 물어 본단. 당황했지만 초탁은 앵두가 달다고 말한다.

음루는 초탁의 손을 잡고 오늘밤 황릉으로 돌아가지 말고 놀자고 말한다.

처음 노를 저어보는 초탁에게 음루는 노 젓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무엇이든 음루가 원하는 것은 모두 들어주는 초탁 그녀를 위해 꼬치를 굽고 

하루 종일 고마웠던 초탁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초탁의 엽자패를 선물한다. 초탁은 음루의 패를 보여달라고 하고 그녀의 엽자패가 마음에 든다며 가져가 버린다.

보음루는 술에 취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어머니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왜 지금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그런 삶을 평생 살 수 없는지 속상해한다.

그녀의 얘기를 가만히 들어주던 초탁은 그녀에게 지금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 보음루는 초탁을 가리키며 "바로 당신"이라고 말하고 잠이 들고

자신의 무릎을 비고 잠이든 음루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초탁 저절로 웃음이 나고

그녀와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초탁 또한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다.

이미인은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는 류내관을 피해 음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음루는 대답을 하지 않고 류내관에게 끌려가 험한 일을 당하게 된다.

돌아온 음루는 망가진 이미인을 찾아오고 그녀는 자신이 미친듯이 구해달라고 했을때 왜 문을 열어 주지 않았나며 보음루를 원망을 한다. 음루는 황릉에 없었다고 사실을 말하지만 그녀는 믿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은 죽지 않을 거라며 음루에게 방에서 나가라고 한다. 

 

이미인 어떻게 너무나 불쌍하고 그래서 예뻐도 문제, 그래도 주인공 둘의 러브 라인이 시작되고 초탁이 보음루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니 앞으로는 조금은 재밌게 리뷰를 할 수 있을 것 같소!

 

꽃밭에서의 키스신 메이킹 영상

 

정말 비슷한 장면이 있었네요! 

 

부도연 26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