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17-2편 리뷰

부도연 17-2편 리뷰

초탁의 신발을 밤새 만드는 보음루

초탁은 그녀가 만든 신발을 살펴보고 

바로 신어 본다.

그녀가 만들어 준 신발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초탁

신어보고 너무나 좋아 행복한 초탁

새신을 처음 신어 보는 것처럼 사뿐 사뿐 걸어본다.

남원왕이 보낸 용관사가 혼례 때문에 초탁에게 상의하러 오고 보음루가 만들어준 신발을 신고 좋아하는 초탁을 조춘앙은 발견한다.

그녀가 만들어준 신발을 고의 벗어 두고 밖으로 나가는 초탁

초탁의 머릿속은 온통 보음루가 만들어준 신발 생각이 가득한데 용관사에게 보음각이 남원왕을 위해 새신을 지어 왔냐고 물어보며 서촉의 풍습에 대한 이야기를 초탁에게 하고 새신부가 신랑의 신발을 만들어 일생을 그와 함께 한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신발에 대한 일은 단태비에게 물어보라고 용관사에게 이야기한다.

보음루가 자신에게 어떤 마음으로 신발을 선물했는지 알게 된 초탁은 너무나 행복해한다.

용관사는 초탁의 주변에 여자가 없다고 남원왕에게 보고한다.

남원왕과 보음각의 혼례일 초탁은 보음루가 만들어준 신발을 신고 참석한다.

혼례식을 지켜보던 초탁은 너무나 부러운 눈으로 혼례식을 지켜보는 보음루를 보며 속상해 밖으로 나와 버린다. 그리고 자신과 그녀의 혼례식을 상상해 본다.

보음루도 혼례식을 지켜보며 초탁과 자신의 혼례식을 생각하며 행복해하고 초탁의 모습을 찾는다.

그들의 혼례가 너무나 부러운 초탁 

사람들 앞에서 감히 그녀를 쳐다볼 자격도 없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 화가 나고 속상하다.

신혼방에 오지 않는 남원왕 때문에 화가 나 소란을 피운 보음각

남원왕은 하찮은 보음각의 행패를 봐 줄 수가 없어 단숨에 제압하고 보음각은 남원왕에게 살려다라 애원하며 자신이 남원왕에게 쓸모가 있을 거라 말한다. 초탁이 보음루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남원왕과 보음각의 요청으로 보음루를 모시로 온 용관사 그를 따라가며 보음루는 조춘앙을 쳐다보고

그녀의 눈빛을 읽은 조춘앙은 서둘러 초탁에게 알리러 간다.

빨리 돌아가려는 보음루를 붙자는 보음각, 남원왕은 초탁과 단태비의 부정을 증명해 모용고공을 이용해 초탁을 제거하려 한다.

조춘앙에게 자세한 사정을 듣던 초탁은 남원왕의 계략을 눈치채고 그녀를 데리러 가지 않는다.

보음루도 보음각의 행동이 너무 의심스럽다.

똑똑한 보음루도 남원왕과 보음각의 계획을 눈치채고 자신을 이용해 초탁을 해치려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보음각은 마작을 하면서 보음루에게 초탁에 대한 마음을 실토하게 하려고 하지만 눈치빠른 보음루는 그녀의 획에 말려드지 않고

오히려 그녀의 모든 돈을 마작으로 딴다.

밤이 늦었는데 초탁이 왔다는 소식이 없고 보음루에게 모든 돈을 잃은 보음각은 목적을 잃고 남원왕에게 오히려 돈을 빌려 그녀와 다시 마작을 하려고 한다. 기가 막힌 남원왕은 보음루를 돌려보낸다.

보음루는 보음각에게 마작을 딴 모든 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고 좋은 일 이라며 조춘앙과 동운에게 운수가 트일 것이라며 나누어 준다고 한다.

초탁이 있는지 물어보던 보음루는 잔다는 말에 내일 이야기하겠다며 방으로 들어간다.  그녀가 들어가자 바로 방에서 나온 초탁의 얼굴에는 그늘이 가득한데...

 

부도연 18편 리뷰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