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26-1편 리뷰

부도연 26-1편 리뷰

천구월식을 가리킨 태황태후는 불길한 단비의 입궁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천명하고 자리를 떠난다.

황제는 단비를 찾지만 손태감은 그녀의 시중을 드는 시녀에게 들은 말을 전하며 단비의 몸이 편치 않아 신불께 무례를 범하기 싫어 방으로 돌아갔다고 말한다.

달콤한 시간을 보낸 초탁과 보음루,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고기신령 목걸이를 초탁에게 증표로 주며 항상 그를 지켜줄 것이라고 말한다.

초탁은 자신을 지옥에서 구해준 것은 보음루, 그녀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곁에 그녀만 있으면 된다고 자신의 마음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영안황후에게 복수한 후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떠나 평범하게 함께 살자고 말한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난 음루는 복수를 해도 좋지만 반드시 자신과 함께 하자고 약속해 달라고 초탁에게 말한다.

그리고 술띠를 자신이 가지고 있겠다고 하자 초탁은 그녀의 말을 공손히 듣고 복종한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때 보음루는 초탁에게 돌아가자고 하고 초탁은 자신과 함께 돌아가면 그게 큰일이 된다고 그녀를 깨우쳐 준다. 그의 말을 듣고 먼저 가려는 보음루

서둘러 떠나려는 보음루에게 서운한 초탁은 그녀가 자신의 미색만을 탐한다고 우스게 소리를 한다. 먼저 떠나는 보음루

서둘러 떠나는 그녀의 모습이 서운하지만 행복한 초탁

도망치듯 빠르게 계단을 오르고 있는 보음루를 발견한 영안황후와 의란

초탁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돌아온 방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황제, 밤새 돌아오지도 않고 불경도 가지고 오지 않는 그녀가 자신을 거역하는 것으로 생각한 황제는 그녀의 목에 걸어준 목걸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어디 있는지 물어본다. 보음루는 찾아보겠다고 나서려 하지만 

황제는 단실사를 샅샅이 뒤져 목걸이를 찾아오라 명하고 그녀에게 밤새 돌아오지 않아 배가 고플 테니 아침식사를 하자고 말한다.

보음루를 의심해 뒤를 밟으려는 영안황후는 배에서 내리는 초탁을 발견하고 배위를 뒤지다 보음루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초탁과 함께 있었음을 의심하는데

다시 돌아온 초탁의 입술에 입은 상처를 보고 확신한다. 영안황후를 보고 그냥 뒤돌아 서는 초탁을 불러 세운 그녀는 초탁과 보음루의 일을 황제에게 낱낱이 고하겠다고 협박을 하지만 

영안황후가 그동안 저지른 악행들을 모두 알고 있던 초탁에게 오히려 협박을 당한다.

오랫동안 힘들게 오른 장인의 자리를 하찮은 보음루때문에 버리려 하는 초탁에게 화가나는 영안황후는 보음루때문에 자신과 척을 지려 하냐고 따져 묻지만 초탁은 자신의 목숨은 아깝지 않으나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보음루가 다치면 자신과 함께 지옥에 갈생각을 해야 할것이라고 마지막 일갈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목걸이를 찾지 못하고 돌아온 우존은 황제에게 사죄를 하고 황제는 손태감에게 같이 가서 다시 찾아오라고 명한다. 위기의 보음루 그러나 합덕공주가 나타나 보음루와 함께 화첩을 보았다고 이야기한다. 황제는 그러면 보음루의 목걸이가 합덕공주에 방에 있어야 한다고 의심하며 이야기하고

이때 초탁 때문에 영안황후는 황제에게 보음루의 목걸이를 공주에 방 문틈에게 찾았다며 그녀를 위기에게 구해준다. 영안황후는 경건한 경전에서 게으름을 피운 공주와 단비를 벌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황제는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그녀의 말을 끊어 버린다.

이제야 의심을 거둔 황제 합덕공주는 보음루를 데리고 어제 못 본 화첩을 다시 보라고 데리고 나간다.

그동안 자신에게 초탁과의 일을 말하지 않는 보음루에게 화가 난 합덕공주, 자신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을 이용하고 속였다고 화를 내고 보음루는 

계속 그녀에게 사과한다. 합덕공주는 이제라도 초탁과의 관계를 끊어 버리라고 하지만 보음루는 그럴 수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합덕공주에게 전한다.  황궁으로 돌아온후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고 자신에게 황제의 말을 들어야만 하는 순종적인 삶을 강요한다고 말한다.

자신과 황제사이에서 난처한 합덕공주에게 사과하는 보음루 그리고 초탁을 좋아한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러자 합덕공주는 너희들의 사랑은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고 나는 모른 척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초탁이 환관이라서 다행이라는 듯이 이야기한다.

보음루는 마지막 비밀인 초탁이 가짜 환관이라는 것을 합덕공주에게 이야기하고 아무에게도 알려준 적이 없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합덕은 초탁과 보음루를 돕지 않겠다고 말한다. 

때마침 초탁이 보낸 서신을 받은 보음루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거짓말을 하며 자리를 피하고 이를 본 합덕은 보음루 따라간다.

 

부도연26-2편 리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