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30-2편 리뷰

부도연 30-2편 리뷰

황제의 행동에 화가 난 합덕공주 보음루는 황제의 모습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고 자신과 초탁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하고 합덕은 그녀에게 차라리 자신과 가자고 보음루를 데리고 간다. 우문량시는 합덕공주와 보음루에게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고 보음루는 남원왕과 보음각이 몰래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남원왕과 보음각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는 보음루

보음각은 자신의 뒤를 밟은 보음루에게 자신이 보음루가 황제에게 받고 있는 총애를 뺏앗을 거라며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면 황제에게 너를 잘 봐달라고 부탁해준다고 한다. 어의가 없는 보음루, 보음각은 초탁과 보음루를 묶어 함께 모욕한다. 그리고 보음루에게 칼을 겨누는 보음각

둘이 몸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황제는 보음각이 꾸민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내보낸다. 그리고 보음루에게  오늘밤 해시에 자신에 침전에 오면 모든 것을 용서하고 그녀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이것이 그녀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보음루는 남원왕과 보음각의 말을 황제에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합덕공주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 그러나 합덕공주는 우문량시와 돌아오지 않았고 보음루는 자신이 혼자서라도 그들을 막아보려 한다.

남원왕의 계획을 알고 있던 우문량시는 합덕공주가 피해를 당할까 멀리 데려 오지만 합덕공주는 다시 사냥터로 돌아간다.

보음루는 보음각을 미행해 남원왕과 보음각의 대화내용을 듣고 남원왕의 반란을 위해 보음각이 어림군통솔병부를 황제에게서 훔친것을 알게된다. 

해시가 지났는데 침전으로 오지 않는 보음루 때문에 분노에 가득 찬 황제

뒤늦게 남원왕과 보음각 이야기를 다 듣고 황제에게 찾아오지만 화가 난 황제는 보음루를 만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보음각이 침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뒤늦게 도착한 합덕공주는 자신을 애타게 찾는 보음루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남원왕이 반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합덕은 빨리 대리사 보어로에게 연락하려 하고 보음루는 자신의 아버지가 남원왕과 한통속임을 그녀에게 알려준다.

황제를 구하기 위해 합덕은 보음루에게 대전으로 황제를 모시라 하고 자신이 현장에 간다. 보어로는 남원왕을 도와 반란을 주도한다.

현장에서 드디어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두 사람 우문량시와 합덕공주, 자신과 함께 가자는 우문량시를 향해 검을 겨누고 그를 밖으로 보내 버리는 멋진 합덕공주.

드디어 황제는 자신이 반란군에게 포위된 것을 알게 되고 그 와중에도 보음루를 데리러 가려한다. 보음루는 도망칠 곳이 없다며 황제를 대전으로 모시고 간다. 

초탁을 암살하려 모인 자객들, 그들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던 초탁은 동생에게 향을 피우고 차를 마시고,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지? 그들을 도발한다.

 

드디어 초탁이 나왔다! 드디어 기다리던 초탁이 나왔습니다. 극본의 문제 일까요? 아님 감독에게 찍혀서 남주의 분량이 실종된 것 일까요?  보음루와 초탁의 모두다 원하는 애정씬은 모조리 삭제해 버리고 이해 할수 없는 중국의 드라마 시스템입니다. 저리 멋진 초탁에게 어울리지 않는 망건은 계속 씌어 놓고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이번 초탁의 액션신은 정말 멋졌습니다. 

 

부도연 31편 리뷰는 다음에

 

왕학체의 차기작 백록과 함께 출연한 이애위영의 키스신장면

패도총재 왕학체

이애위영 왕학체 백록 리허설 영상

 

소란화와 월존이 몸이 바뀐뒤 장형선군에게로 가려하는 소란화를 붙잡고 장형선군 앞에서 보란듯이 입을 맞추는 우리의 멋진 월존 동방청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