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연 32-1편 리뷰
반란으로 감옥에 있는 아버지를 생각해 무릎덮개를 만든 보음루, 답답한 마음에 초탁에게로 간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초탁은 그간 진행되었던 일들과 보음루와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일들을 그녀에게 말해준다.
앞으로 고생을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초탁의 말에, 보음루는 자신만 믿으라고 초탁을 먹여 살리겠다고 약속한다.
떠나기 전에 짐을 정리한 초탁은 보음루에게 보여주고 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보음루는 초탁과 함께할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재물보다 자신을 껴안는 게 낫다며 보음루를 안아준다. 저 정도 재물이면 보음루가 고생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보음루의 마음을 다 알고 있는 초탁은 이왕 아버지 주려고 만든 무릎덮개인데 아버지에게 갔다 드리라고 말해준다.
정성껏 만든 무릎덮개를 아버지에게 주지만 보어루는 보음루에게 악의에 찬 말들만을 하며 그녀에게 상처를 준다.
정말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보음루
기다리고 있는 초탁에게 아버지에게 상처받고 이제는 가족이 없다고 말하는 보음루, 초탁은 자신이 그녀에 곁에 있고 가족이라고 말해준다.
부상으로 앞으로 걸을 수 없다는 말을 하는 태의를 죽이라고 명하는 황제
초탁은 황제를 진정시키며 지금 상황이 절대로 밖으로 새 나가면 안 된다고 자신이 있으니 함부로 다들 입을 놀리지 못할 것이라고 황제를 안심시킨다. 갑자기 초탁에게 의지하는 황제
황제는 자신이 이리된 것이 남원왕 때문이라며 우문가문을 우문량서도 능지처참하라고 하지만 초탁은 남원왕의 마지막 유언과, 합덕공주를 위해 우문가문 그들을 포용하여 황제의 너그러움을 보여주어 세력을 안정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황제는 초탁의 말을 듣지만 우문량서의 신분을 평민으로 강등하고 도성밖으로 절대로 나가지 못하게 명령한다.
고맙다는 합덕공주의 말에 초탁은 비록 원수이지만 남원왕의 마지막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그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여기 까지라고 말한다.
폐인처럼 지내고 있는 우문량서에게 찾아온 합덕공주를 형이 생각난다면서 오지 말라고 말하는 소왕야, 상처받은 합덕공주는 알았다며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가 합덕공주에게 피해를 주는 게 싫었던 우문량서, 그가 그녀에 대한 사랑을 지키는 방법이었다는 것을 합덕공주는 모른 체 그녀는 돌아간다.
초탁은 조춘앙과, 칠랑에게 이제 자신은 보음루와 떠날 것이라고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살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조춘앙과, 동운, 칠랑은 초탁과 떨어져 살아갈 생각이 전혀 없고 모두 그를 따르겠다고 한다.
황제는 피해망상에 젖어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궁녀의 눈을 뽑아버리라고 명을 내린다.
자신과 초탁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던 보음루에게 손태감이 황제가 궁녀의 눈을 뽑아버리라는 명을 내린 일을 알리자
보음루는 황제의 비위를 맞추며 시중을 들고 궁녀들을 구한다.
황제의 시중을 들고 있는 보음루의 모습을 본 초탁은 화가 나고 그녀에게 황제의 약을 친히 달여 드리는 것이 어떠냐고 이야기한다. 기꺼이 황제의 약을 달이겠다고 말하는 보음루 황제는 감동하고
황제의 곁에 있는 보음루에게 화가 난 초탁은, 보음루에게 새로운 약을 10잔 다리는 규칙까지 만들어서 벌이 아닌 벌을 내린다.
부도연 32-2편 리뷰는 다음에
이 힘든 아슬아슬한 사랑을 하고 있는 둘이지만 때론 너무 대범하고 무모한 듯하여 보는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초탁의 질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주인공이 초탁인데 분량으로 따지면 모용고공 복왕의 분량과 보음루 둘의 분량이 많아 조금 아니 많이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보음루와 초탁이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진옥기의 연기가 별로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데 복왕과 나올 때면 정말 하윤동이 짜증 나는 복왕연기를 너무 잘해 주어서 그런지 진옥기의 부족한 연기력이 많이 티가 나서 더욱 둘이 나오는 장면이 많이 거슬리는 것 같습니다.

부도연 비하인드
초탁과 영안황후- 영안황후의 초탁에 대한 집착과 사랑은 찐이였습니다.
이 장면은 귀여워서 진옥기와의 키스신을 준비하고 있는 왕학체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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