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28-1편 리뷰

부도연 28-1편 리뷰

초탁의 비밀을 모두 다 알게 된 영안황후

영안황후는 너는 가짜환관이고 보음루와 부도덕한 관계이며 지금 초탁 자체가 죄의 증거라며 어리숙한 황제는 너를 믿지만 자신은 속일 수 없다고 말한다.

초탁은 웃으며 영안황후에게 어떻게 하실 생각이냐고 물어보고 영안황후는 초탁에게 직접 보음루를 죽이라고 말한다.

초탁을 기다리던 보음루는 과자아래 다리가 낀 개미를 보며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고 오지 않는 초탁을 기다린다.

드디어 기다리던 초탁이 오지만 그 뒤에 함께 영안황후가 들어온다. 영안 황후는 보음루 빼고 사람들을 모두 다 내 보낸다.

초탁은 잔에 술을 따르고 보음루는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 영안황후는 득의양양하게 초탁에게 단비에게 오늘 온 이유를 설명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무엇이냐는 보음루의 물음에 초탁은 독주라 대답한다. 보음루는 색이 너무 곱다고 말하고 영안황후는 본궁이 직접 가져온 진짜 독주라고 보음루에게 친절하게 설명한다.

영안황후는 보음루가 독주를 먹고 죽으면 초탁이 가짜 환관이란 사실이 밝혀지지 않지만 보음루가 죽지 않으면 초탁의 신분을 공개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보음루가 살면 초탁이 죽고, 초탁이 살면 보음우가 죽는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고 보음루에게 말해준다.

슬픈 얼굴의 초탁, 그리고 슬픈 표정의 보음루 초탁이 자신의 목숨보다 보음루 그녀의 목숨이 더 소중하고 귀하다 하지 않았냐고 초탁을 바라보며 물어본다. 

초탁은 내가 궁에 왜 들어 왔는지 알지 않냐 성공을 앞두고 포기할 수 없다며 보음루의 마지막을 배웅하겠다고 말한다. 초탁의 빰을 한 대 때리고 웃으며 독주를 한 번에 마시는 보음루

초탁의 품 안에 쓰러진다. 

이번생도 다음생도 다다음생도 다시는 초탁을 보고 싶지 않다고 

가능한 멀리 사라져 버리라고 말하며 눈을 감는 보음루

보음루를 품에 안고 슬퍼하는 초탁, 그리고 너무나 기뻐하는 영안황후

드디어 못된 계집이 죽었다며 기뻐하는 영안황후는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다며 초탁에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연모하는 보음루의 사랑을 저버린 초탁이 자신과 같은 부류라고 말한다.

품에 안긴 보음루를 어루만지며 놓지 못하는 초탁에게 보음루를 내려놓으라고 명하는 영안황후

초탁에게 예전처럼 자신의 머리 손질을 맡기는 영안황후, 처음 초탁이 자신의 머리를 손질해 주던 그때 평생 자신의 머리 손질은 초탁에게 맡기기로 결심했었다고 말한다. 

초탁은 영안황후의 눈지시대로 연지를 집어 황후에게 주고 황후는 기쁜 마음으로 입술에 연지를 바르며 초탁을 바라본다.

화장이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는 초탁에게 그가 직접시중을 드니 어찌 만족스럽지 않겠냐고 말한다. 초탁은 표정을 감추고 경수각에서 가지고 온 연지를 준비했다 말한다. 그 소리들 듣자마자 황후는 일어나 자신이 숨겨둔 해독약을 바로 먹는다. 초탁은 희귀한 독약의 해독약이 영안황후에게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하자 영안황후는 감히 자신을 속였냐고 따지지만 초탁에 의해 기절한다.

이미 장경궁에 도착해 있던 황제는 모든 것을 들었지만 초탁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고 초탁은 자신이 조사한 바를 고하며 범인은 영안황후라고 증거와 증거물을 황제에게 고한다. 

황제는 영안황후를 장경궁에 감금하고 사약을 내릴 것을 명하고 초탁에게 따라오라고 한다.

초탁은 칠랑과 조춘앙에게 영안황후의 입을 조심시키라는 명을 내리고 황제를 따라간다.

 

부도연 28-2편 리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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