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 귀로(주연: 정백연,담송운)5-1편 리뷰

귀로 5-1편 리뷰

떨리는 첫 입맞춤 이후 루천은 웃으며 장을 보러 가고

방금 전 일이 현실감이 없는 그녀, 어색하고 떨리고 기쁘고 설레는 구이샤오

루천이 하는 모든 것을 같이 하고 싶은 구이샤오, 주방이 어수선해 음식을 해가지고 갈 테니 방에서 기다리라 하지만 구이샤오는 루천의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루천은 주방을 정리하고 그녀를 부르겠다고 한다.

루천은 구이샤오가 좋아하는 꼬치구이를 방에 사다 놓고 먹고 있으라 하고 그녀는 다 먹었다며 주방에 있는 루천에게 딱 달라붙어 있는다. 루천은 웃으며 어떻게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구이샤오는 손이 제일 많이 가는 새우를 튀겨 먹자고 한다.

카센터 식구들이 루천의 여자친구 구이샤오를 모두 알게 되고 루천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구이샤오에게 루천은 방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구이샤오는 루천이 일하는 것을 보고 있을 거라 이야기하고

루천에게 손을 내밀어 손을 잡자고 한다. 자신이 손을 닦고 잡으로 하지만 루천에게 닦지 말고 자신의 손을 잡으라는 구이샤오, 그렇게 그들은 손을 잡는다.

루천과 함께 하는 모든 것이 좋은 구이샤오

그를 방에서 기다리다 사랑과 영혼을 다시 보는 구이샤오, 루천은 그녀에게 될 수 있으면 이런 영화를 보지 말라며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한다. 구이샤오는 결말이 궁금해서 보았지만 너무 부끄럽다.

방학이 끝나고 다시 헤어져야 하는 루천과 구이샤오, 그녀는 바쁘지 않으면 꼭 전화를 해 달라고 부탁하고

안쓰럽게 너무나 불안해 하는 구이사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달래는 루천

그 후로 10년이 지나 2020년 친구는 구이샤오의 첫사랑이 궁금하다며 언제 오냐고 하지만 그가 언제 돌아오는지도 모르는 구이샤오, 이제는 그의 직업상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의 연락을 기다린다.

루천의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서 다시 만난 자오민산과 하이둥, 그리고 루천, 자오민산은 루천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오고 루천의 어머니는 너무 반가워 한다. 그러나 그녀가 오자 바로 일어서는 루천

하이둥은 루천과 자오민산의 관계가 너무 궁금하고, 루천은 모든 상황이 그냥 피곤할 뿐이다.

카센터 식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루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다.

식사자리에서 삼촌들은 그동안 루천의 아버지가 자오집안에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돈 때문에 루천과 자오민산과 결혼이 성사된 이야기를 밥 먹는 루천에게 하는 삼촌과 그를 말리는 다른 삼촌

독립성이 뛰어나지만 너무나 어린 샤오난 혼자서 자기 빨래를 하는데 구이샤오는 장난으로 이모의 빨래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고민하던 샤오난은 자신이 빨래를 해주겠다고 구이 샤오에게 말한다. 구이샤오는 웃으며 어떻게 우리 샤오난에게 그런 일을 시킬 수 있냐며 이따가 세탁기를 돌린다고 말한다.

출장 때문에 춘절에 샤오난을 돌볼 수 없는 구이샤오는 루천에게 연락하려고 하다가 멈추고

빨래를 걷다 동창에게 루천이 다음 달에 자오민산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귀로 5-2편 리뷰는 다음에

 

어리기에 너무나 순진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루천을 좋아했던 구이샤오, 그녀의 모든 생활은 루천 위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어리지만 너무나 이성적인 루천은 그녀의 당연한 사랑이 자신의 상황을 이해 하고 기다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둘다 너무 어려서 겠지만 어리고 작은 소녀같은 구이샤오는 루천이 가끔이라도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거나 외로움 마음을 달래주기를 바라고 바라지만 너무 자신의 사랑의 표현에 인색한 루천은 그녀가 원하는 것을 어느것도 해주지 못합니다. 그녀가 외로울때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들려주지도 그녀가 자신을 보고 싶을때 같이 곁에 있어 주지 못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헤어지고 이제 성숙해진 구이샤오는 자신의처지보다 그의 처지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아주 훌륭한 여성으로 성장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잃어 버린 첫사랑이자 유일한 사랑을 되찾기 위해  치닝에 그를 만나러 가지요, 서로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던 그들 이제 서로에게 손을 내밀면 되는줄 알았는데 구이샤오는 그만 루천의 결혼소식을 듣게 되네요! 얼마나 절망스럽고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오해가 풀린다고 해도 과연 무뚝뚝한 루천이 그녀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 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담송운 & 왕개와 주연으로 출연한 항풍이행 입니다.

 

담송운 & 종한량의 함께 주연한 금심사옥입니다.

 

그리고 임가륜 & 담송운 주연으로 출연한 금의지하입니다. 지금도 원금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생각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