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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완결작/부도연

중국드라마 - 부도연(주연: 왕학체,진옥기)15-2편 리뷰

by 파랑 거북이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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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연 15-2편 리뷰

낚시꾼이 머무는 임시 초가에서 밤을 지새우게 된 초탁과 보음루 그녀는 초탁에게 춥냐고 묻고

그녀가 추울까 그녀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는 초탁

그녀에게 " 조, 좀 괜찮아?" 물어 본다.

꾀돌이 보음루 아직 춥다고 말하고

보음루의 말에 초탁은 그녀를 안아주자 "따뜻해졌어"라고 말하며 웃는다.

보음루는 자신이 추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고 엄마의 말씀을 떠올리며 그런 물질적인 것들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초탁이 있어 너무 따뜻하다고 말한다.

초탁은 "마마가 있어 나도 따뜻해졌어"라고 대답한다.

보음루는 자신을 마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자신의 아명 탁영을 초탁에게 가르쳐 주고 초탁에게 아명을 물어보자  그녀의 아명과 발음이 똑같은 방장을 가르쳐 주고 웃는다. 그녀는 자신을 놀리냐고 묻고 초탁은 자신의 아명을 지어줄 어른이 없어 아명이 없다고 말한다.

일부러 자신과 같은 아명을 지은 초탁이 점점 더 좋아진 보음루 방장이란 아명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그의 품에서 잠이 든다.

초탁은 자신의 품에서 잠든 보음루에게 자신도 모르게 입을 맞추고

갑자기 정신이 든 초탁은 

환급하게 그녀를 자신에 품에서 떼어놓고

밖으로 나와 문을 닫는다.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녀와 입맞췄던 입술을 만져 보는 초탁

안에서 잠든 그녀를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초탁

응큼스러운 보음루의 꿈속에 초탁

꿈속에서 초탁과 입 맞추는 꿈을 꾸던 보음루는 

잠에서 깨어나고 초장인에게 마음을 준 자신이 싫지 않은 듯  무슨 목숨을 건 사랑이냐고 자신이 너무 예쁜 탓이라며 웃는다.

자는 초탁을 지켜보던 보음루는 잠에서 깬 초탁을 보며 밖에서 밤을 지새웠는지 묻자 초탁은 밖이 시원하다고 말하고 보음루는 자신이 혹시 코를 골아서 그런것 이라 생각 하며 오히려 초탁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생선탕을 끊여 사죄의 의미로 몸보신을 그에게 시켜주겠다고 호기 롭게 나서지만 낚시를 못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결국 초탁과 함께 낚시를 시작한 보음루 한시진이나 지났는데 물고기를 못잡자 초탁에게 낚시를 할줄 아냐고 묻고 초탁은 못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초탁에게 농담으로 물속에 얼굴을 보여 주면 암컷 물고기가 잡힐지 모른다고 말하고 초탁은 그럴 듯 하다는 듯이 바로 물속에 얼굴을 비춘다. 초탁의 행동이 기막힌 보음루 그러자 진짜 눈먼 암컷물고기가 잡히고 사람 잡는 등활로 초탁은 멋지게 생선을 손질하고 탕을 끊인다. 그녀의 모든 행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초탁은 그녀와 맛있게 탕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신들을 찾아온 조춘앙과 칠랑을 보며 안으로 보음루를 데리고 들어가는 초탁, 그간의 남원왕에 대한 경과 보고를 받을때 보음루를 피해 따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보음루가 배가 고프고 고생했을까 봐 걱정했던 동운은 안색이 좋은 그녀에게 초탁이 있어 고생을 안 했다는 말을 듣는다.

초탁은 남원왕을 죽이고 죽을 생각을 하고 칠랑과 조춘앙에게 자신의 일과 그들은 무관하니 소정사와 그들은 안전할 거라 말한다. 그렇게 남원왕과 함께 죽을 각오를 한 초탁을 보고 조춘앙은 천신만고 끝에 서촉으로 데려온 보음루는 어떻게 할 거냐고 초탁에게 묻는다.

초탁은 자신이 실종된 것처럼 꾸며 남원왕에게 일손을 빌려달라고 사람을 보내고 남원왕은 자신의 사람들을 보내고 은밀하게 지시를 내리려고 한다.

우문량시를 위해 노력하던 합덕공주는 황제에게 둘 사이는 절대 안 된다며 물러가라고 한다.

초탁은 보음루에게 자신의 말할 수 없는 일을 고민하고 보음루는 그에게 할 말을 하라고 묻는다. 초탁은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이것을 마치면 그녀에게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그녀는 잘 다녀오라며 그를 말리지 않고 서운한 초탁은 왜 말리지 않냐고 물어본다. 그녀는 목숨까지 바쳐서 해야 할 일을 자신 때문에 포기할 수 있겠냐면서 걱정되니 반드시 돌아오라고 그리고 등활의 다른 이름이 갱생도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앵두를 그에게 준다.

그녀가 주는 마지막 앵두를 너무나 맛있게 먹는 초탁 그녀는 미소로 슬픔을 참는다.

 

부도연 16편 리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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